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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터보 - 어느 째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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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
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순 있지만
지우긴 너무나 힘들어
나는 오늘밤 니생각에 술마시고
이 비가 오는 길거릴 나홀로 방황하고있다
재작년 이맘때쯤 너와 함께
언제나 즐거웠던 어느 째즈바에 갔다
너무나 슬픈음악 선율과 담배연기
희뿌연 구석자리로가 앉아 너를 생각한다
이 어둔 조명아래 마치마치 니가
웃고 앉아있을 듯한 착각을 느낀다
이제 슬퍼하진 않을꺼야 내맘속에 없으니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하겠지
너를 알기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해야만하는
우리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이미 남의 사랑돼버린 현실속을
나홀로 쓸쓸히 살아가야해
너와 헤어져 지낸지도 언1년 너항상 행복하길
축복하며 빌어주고있다
이제 슬퍼하진 않을꺼야 내맘속에 없으니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하겠지
너를 알기전 나는 항상 혼자였으니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 서로 외면해야만하는
우리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이미 남의 사랑돼버린 현실속을
나홀로 쓸쓸히 살아가야해
지난 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아직도 너의 기억 그대로 인데
아픈 상처들을 안고서 살아갈순 있지만
지우긴 너무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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