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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사용하던 웹호스팅 업체의 요금 인상.

20여 년간 여러 곳의 웹호스팅을 사용해 봤고, 지금도 몇 곳의 호스팅 업체에서 수십 개의 유료 호스팅을 사용 중이다. 

 

그동안 호스팅사가 문 닫은 적은 있어도 사용하던 상품의 요금이 중간에 인상된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오히려 비용은 그대로인데,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적은 있다.) 

저렴해서 개인용,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던 호스팅사가 일부 상품의 요금을 인상한다는 메일이 왔다. 

워낙 요금이 저렴하던 곳이었는데,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환율 인상 등으로 기존 가격 유지하기 어려웠나 보다. 


기존보다 상품에 따라 대략 20~50% 정도 인상된다고 하는데, 

이곳에만 3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매달 생기게 되었지만 저 정도의 요금 인상이면 아직은 계속 사용할만해 보인다. 


가끔 사소한 오류가 있어서 업무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지만,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엔 이 용량 대비 이 정도 가격 되는 곳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찾아볼 수가 없다. 


요금이 인상된다고 해도 

용량 10GB, 1일 트래픽 10GB, 한 달 요금 850원 

용량 20GB, 트래픽 무제한, 한 달 요금 3,400원 에

타 호스팅사에서는 유료인 부가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니... 


그런데, 혹시 타사 호스팅 업체도 요금 올리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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