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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왕갈비 애막골점

어제저녁 1차는 거두리에서 고기, 2차는 퇴계동에서 맥주를 마신 후 

마지막으로 당구 한게임치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12시 넘어 일이 끝난 자영업 하는 친구 커플이 합류하게 돼서, 

3차는 다시 애막골 공지천왕갈비로 갔다.


친구가 그 시간까지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곳은 늦은 새벽에도 문을 열어서 좋다. 

그 시간엔 손님도 우리 일행뿐인지라 조용해서 더욱더 좋았고...


처음에 갈비살을 시켜 먹었는데 1인분(180g) 13,000원인가 했던 거 같다.


어제 1차, 2차 때 오래간만에 사진을 찍어본 김에 3차로 온 이곳에서도 의무감으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처음 고기 세팅된 후 한 장 찍어 봤는데,

그 후에는 먹기 바쁘고, 졸음이 밀려와서 더 이상 사진은 찍지 못했다.


갈비살 다 먹고, 김치찌개, 양념 오징어 구이 등도 계속 시켜 먹었는데, 

졸음과 싸워가며 먹을만한 맛이었다.


위치는 애막골 진흥아파트 앞 골목으로 쭉 내려가시면 좌측에 위치한다.

호산나교회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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