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J택배 오이동(분류 실수)이 좀 잦아지는거 같다.

요즘 CJ택배 느리다는 글이 좀 있던데, 

난 느린건 그다지 못느끼겠는데, 최근들어 오이동(분류 실수)은 좀 잦아진거 같다고 느껴진다.

한달에 택배 받는 횟수 최소 1~20건은 되는데, 그동안 이런적 거의 없다가 최근 1주일 사이에만 2건이나 이런다.

월요일에 도착해야 하는 택배가 우리 지역으로 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가기에 파손되서 다시 돌아간건가 하고 판매처에 문의글 남겼더니,

얼마 후 CJ택배에서 직접 전화가 온다. 분류 실수로 되돌아 갔고 다시 우리 지역으로 오고 있다고 미안하고...(와... 이렇게 친절한 전화 처음 받아본다.)

오늘도 도착해야 하는 택배 2개가 있는데, 하나만 우리 지역에 도착한 상태라서 배송조회해보니,

이건 지금 인천에 가있다. 우리집은 강원도고 지금까지 택배 받을 때 인천에서 오는거 말고는 인천으로 간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