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헬로비전 재약정 홍보 전화.
한동안 잠잠하던 헬로비전 인터넷, TV 재약정 하라는 전화가 아직도 오고 있다.
지난달에만 십여 통의 전화를 받아서 더 이상 전화 오지 않게 해달라고 했더니,
전산에서 해지해 준다고 했지만 여전히 간간이 전화가 온다.
처음에는 아주 상냥한 목소리로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이런 전화 더 이상 받기 싫다고 하면 일부는 목소리가 싹 바뀌거나, 다짜고짜 전화를 끊어 버린다.
오늘 전화 건 인간도 역시나 싸가지 없게 그냥 뚝...
하... 과연 얼마나 더 전화들을 해댈런지...
내년에 약정 만료되면 조건 봐서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짜증 나서 꼭 다른 곳으로 갈아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