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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지원 대상 16~34세, 65세 이상으로 축소되어 확정되었단다.

다회선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개통한 회선이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다.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 받으려면 이것저것 따져봐야 해서 골치 아팠는데, 통신비 지원 대상이 16~34세, 65세 이상으로 축소되어 확정됐다고 한다. 


달랑 2식구 사는데, 어머니 핸드폰도 내 명의로 되어 있으니 이것저것 신경 쓸 거 없이 우리집은 지원 제외 확정이다. 


선별 지급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 되는 푼돈에 머리 쓰지 않아도 돼서 마음 편해졌다. 


BBQ 7000원 할인한다길래 주문하려고 했더니....

BBQ 어플에서 주문하면 7,000원 할인된다길래 

어플 깔고 회원가입까지 했건만, 

주문 가능한 매장이 없다고 나온다.

분명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에는 우리 동네 BBQ 매장 잘만 배달 가능한데...

그냥 다른 치킨 먹어야겠다.

초복엔 송어회에 매운탕.

초복엔 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지난번 주문해 본 송어회가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다시 한번 황금송어에서 송어회를 배달시켰다. 

역시나 퀄리티 최상, 맛도 최상... 

소주 한잔 곁들이니 알딸딸하니 좋다. 




처음 주문해 본 송어회...

오래간만에 회가 땡겨서 송어회를 주문했다. 

항상 주문하던 곳이 요 근래 좀 별로라서 앱에서 검색해 보고 평가 가장 좋은 곳에서 처음 주문해 봤다. 


처음 봤을 때 양이 2인분 치곤 적어 보였지만 먹다 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란 걸 느꼈고, 

송어회 엄청 싱싱하고, 잡냄새 하나도 안 나고, 살이 엄청 탱탱하다. 

이런 식감의 송어회 처음인듯한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 


매운탕도 안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니 맵지 않고 맛있게 보내주고... 

가격 35,000원... 

앞으로도 이곳 단골이 될듯하다. 

콜라를 안마시니 치킨 시킬때 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며칠전 베란다에 쌓여있던 수십여개의 캔과 PET에 들은 콜라 다 따라 버리고 정리했다.


나나 어머니나 콜라를 안마시는지라(어머니는 어쩌다 한번 한모금 정도...) 

치킨이나 족발 등 배달음식 시킬 때마다 딸려오는 콜라 그냥 뒷 베란다에 쌓아 둔다. 

제로콜라라면 그나마 조금 마시기는 하는데, 치킨집에는 없는거 같고...


오늘 저녁도 치킨 시켜 먹었는데, 콜라 받아봤자 마시지도 않을거라서, 

아예 주문 메모에 콜라 안마시니 안주셔도 된다고 적었다.


마음 같아서는 콜라 대신 무나 떡(치킨에 떡볶이 떡 몇개 튀겨 줌)이라도 조금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괜히 쪼잔해 보일까봐 이건 패스...


나 같은 사람을 위해서 콜라 옵션으로 돌리고 치킨가격 좀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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