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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택배사 점유율이 바뀌었나...?

필요한 물건들이 많아서 주말에 날 잡아 8개의 상품을 쇼핑몰에서 주문했는데, 

5개의 택배사로 나뉘어 배송이 시작됐다. 


예전 같으면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의 8~90%는 CJ택배로 왔던거 같은데, 

점점 다른 택배의 빈도수가 늘어나는거 같더니, 요즘은 오히려 다른 택배로 오는 경우가 더 많아진거 같다. 

이번에 주문한 상품만 보더라도 롯데택배 3건, 로젠택배 2건, CJ, 우체국, 한진 각각 1건씩으로 발송됐다. 이번만 특별한 경우인가...? 


로젠, CJ, 우체국, 한진으로 배송된 제품은 오늘 오후에 도착했는데, 

롯데택배는 오늘은 올 생각이 없는거 같다. 


다른 택배사는 택배가 지역에 도착하면, 거의 당일 배송이 되는데, 

롯데택배는 이른 아침에 지역에 도착해도 항상 다음날 아침에 배달이 된다. 

그나마 신선식품이 없으니 다행이네... 


택배도 한번에 받는게 편한데, 여러 번에 나눠 받으려니 조금은 귀찮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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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녁은 집에서 닭갈비에 맥주 한잔...

지난번에 주문해 먹었던 닭갈비가 맛있어서 이번엔 3kg 주문했는데,

3kg 주문하니 1kg 포장으로 3봉지에 떢사리와 우동사리, 추가양념장도 3개씩 주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다.


당일 작업한 국내산 냉장 닭다리 살이라서 그런지 정말 신선해 보인다.




1봉지의 2/3 약간 안되는 양에 떡사리, 양배추, 양파, 마늘, 부추 잔뜩 넣고,

강황가루 조금 넣어 볶았다.



역시 닭갈비엔 맥주 한잔...



마지막엔 우동사리에 김치 조금 넣어서 볶아 먹었더니 포만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집에 김가루 있었는데 뿌리는 거 깜빡했네...


오늘 저녁은 집에서 닭갈비에 맥주 한잔...

지난주에 택배로 주문했던 춘천닭갈비...

오늘 저녁에 2/3 정도 꺼내서 어머니와 둘이 볶아 먹었다.


달랑 양념 된 고기와 추가 양념장만 왔기에, 양배추, 양파, 마늘 등 잔뜩 넣어서 볶아봤다. 

고구마와 떡은 없어서 패스...

마지막에 강황가루 약간 넣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곁들이니 금상첨화다.

집에 소주도 있는데 오늘은 그냥 맥주가 땡기길래 시원하게 맥주로... 

생각보다 맛있어서 앞으로 종종 주문해 먹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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