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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보다 생명력이 긴 헬로비전 재약정 홍보 전화.

지금까지 LG인터넷 설치센터라는 곳으로부터 헬로비전 재약정 관련 홍보 전화를 수십통 받았다. 

하도 열받아서 블로그에 글 쓴것만 몇 번째인지...


분명 더 이상 이런 전화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를 계속 표현했고, 그때마다 전산에서 해지해 준다고 했지만 여전하다. 

오늘도 역시... 


이주 전쯤인가 헬로비전 본사 홈페이지에 문의 글을 남기니, 직접 전화가 와서 자기네는 더 이상 안내 전화가 가지 않게 했지만, 

설치센터라는 곳에서 전화 하는 것 까지는 어찌할 수 없다고 죄송하다고만 한다. 

그럼 내 개인정보는 도대체 누가 저곳에 준 거지...? 


하필 전화 오는 게 내 업무용 전화로 오고 있고, 전화도 핸드폰 번호로만 오니 무조건 안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더 짜증이 난다. 


하... 3년 약정 이제 1년도 안 남았으니, 그때 가서 꼭 다른 곳으로 갈아타리라...!!!

싸가지 없는 헬로비전 재약정 홍보 전화.

한동안 잠잠하던 헬로비전 인터넷, TV 재약정 하라는 전화가 아직도 오고 있다. 


지난달에만 십여 통의 전화를 받아서 더 이상 전화 오지 않게 해달라고 했더니, 

전산에서 해지해 준다고 했지만 여전히 간간이 전화가 온다. 


처음에는 아주 상냥한 목소리로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이런 전화 더 이상 받기 싫다고 하면 일부는 목소리가 싹 바뀌거나, 다짜고짜 전화를 끊어 버린다. 

오늘 전화 건 인간도 역시나 싸가지 없게 그냥 뚝... 


하... 과연 얼마나 더 전화들을 해댈런지... 

내년에 약정 만료되면 조건 봐서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짜증 나서 꼭 다른 곳으로 갈아타야겠다. 

인터넷과 TV 재약정 하라는 전화가 계속 온다.

헬로비전 1기가 인터넷과 TV를 2년 2개월째 사용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1년 주기로 사은품 받고 타사로 이전했을 텐데, 나이를 먹어가니 모든게 다 귀찮아서 그냥 쭉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내년에 3년 약정 끝나면 그때 가서 재약정 협상하던가 타사로 이전할 생각으로... 


그런데, 이틀 전부터 헬로비전 인터넷과 TV 연장하라는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 

한 대여섯 통 정도 받은 거 같은데, 이상한(?) 번호로 오면 받지 않던가 자동으로 스팸 차단 되었을 텐데, 

모두 010 다른 번호 오고 있어서 업무 관련 전화일지 몰라 계속 받고 말았다. 


막상 내용을 들어보면 조건도 그다지 좋지도 않다. 


그런데, 이 전화들이 무작위로 전화 걸어 영업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내 정보를 알고 전화를 하고 있다. 

어디 사는지, 언제 가입했는지, 무슨 상품 사용하는지 등 모두를... 


오늘 오후 마지막으로 온 전화에 "요 며칠간 이런 전화 수차례 받고 있는데, 왜 갑자기 이런 전화가 오는 거냐?"고 물어보니, 

"전산에서 해지해 드릴게요." 딱 한마디 하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내가 광고 전화 같은 거 받는다고 동의한 적도 없는 거 같은데, 전산에 어떤 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거지? 

전산에서 해지한다고 하니 제발 다시 전화만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일 또 전화 오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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