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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음식인 송어회...

고기보다 회가 좋다. 

비싸서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오늘도 회사 생각나서 황금송어에서 송어회를 배달시켰다. 

처음 주문해 본 송어회...

오래간만에 회가 땡겨서 송어회를 주문했다. 

항상 주문하던 곳이 요 근래 좀 별로라서 앱에서 검색해 보고 평가 가장 좋은 곳에서 처음 주문해 봤다. 


처음 봤을 때 양이 2인분 치곤 적어 보였지만 먹다 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란 걸 느꼈고, 

송어회 엄청 싱싱하고, 잡냄새 하나도 안 나고, 살이 엄청 탱탱하다. 

이런 식감의 송어회 처음인듯한데, 상당히 만족도가 높다. 


매운탕도 안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니 맵지 않고 맛있게 보내주고... 

가격 35,000원... 

앞으로도 이곳 단골이 될듯하다. 

오래간만에 송어회에 소주한잔 마셨다.

어제 저녁에는 친구와 오래간만에 애막골 명품 송어, 향어 횟집에 갔다.

날씨 더울 때 민물회 안좋다고 하지만 급 땡겨서...  


언제나 그랬듯이 송어 2인분 주문했는데, 

오래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다. 


송어회 먹을 때 단점은 딱 한가지 있다. 

보통 다른 메뉴로 1차 먹을 때는 친구와 소주 각 1병씩 하는데, 

송어회 먹을 때는 술이 더 땡겨서 각 1병 반씩 마시게 된다...^^





 

이집 다 좋은데 매운탕이 좀 매워서, 이번엔 덜 맵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입맛에 딱 맞게 내 주신다. 

매운탕에 공기밥 하나 시켜 둘이 나눠 먹어도 배 엄청 부르다.




배가 너무 불러 2차 가기 뭐해서 집근처 편의점에서 과자 하나 사놓고 맥주 몇 캔 마시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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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먹기 좋은 애막골 '명품 송어 향어 횟집'



향어, 송어 회 좋아하는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검색하다가 눈에 띄어서 보름 전에 처음 가봤던 곳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서 시설도 깔끔하다.


앞으론 회 먹을 일 있으면 이곳 자주 갈 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도 친구와 단둘이 회 땡겨서 또 다녀왔다.


집 근처 유명한 향어, 송어 횟집이 있는데, kg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그곳은 2인 기본이 1.5kg인데, 이곳은 2인 기본이 1kg이라서 가볍게 먹기 좋다.


설 연휴 무렵 가봤던 다른 횟집도 2인 기본 1kg이긴 했는데, 그곳보다 가격 저렴하다.

향어 1kg(2인분) 24,000원 / 송어 1kg(2인분) 28,000원.


송어, 향어 신선한건 기본이고 밑반찬도 정갈하니 깔끔하게 나온다.




 

이집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매운탕이 공짜라는 것이다.

내 입맛에는 좀 매운데, 친구는 얼큰한게 좋다고 잘 먹는다.


둘이서 송어 2인분(28,000원) + 소주 2병(8,000원) + 공기밥 1개(1,000원) = 37,000원 나왔다.



 

위 사진은 어제 친구와 둘이 먹은 송어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보름전쯤 친구와 둘이 가서 먹은 향어 사진이다.


 

4인용 테이블이 11개인가 되는데,

토요일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테이블 4개는 이미 예약 중이고 빈 테이블 달랑 하나 남아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손님 참 많다.


위치는 애막골 진흥아파트 앞 골목으로 쭉 내려가시면 호산나교회 지나자마자 좌측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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