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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끝내주는 순대국집, 소예네

어제저녁에는 친구와 둘이 후평동 순대국집 소예네 다녀왔다.


매번 가던 곳으로 갈까 하다가,

지역 맛집카페에 이 집 추천하는 글이 있길래 네이버에서 위치 검색 후 찾아갔다.


처음에는 순대국 2개에 소예네순대를 시키려고 했는데,

친구가 순대전골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순대전골 중자를 주문했다.


처음 기본 찬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나온다.


순대전골 중자 사진처럼 푸짐하게 나오는데,

순대, 머리고기, 곱창 등 잔뜩 들어있다.

들깨 좀 더 넣고 끓여 먹으니 국물 끝내준다.


이걸로도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밥을 볶아줘야 할 거 같아서,

딱 한 공기만 볶아 보기로 했다.


(가격표 모습)


(소예네 전경 모습)


실내사진은 손님들 계셔서 찍지 못했다.

실내는 좌식인데, 모두 좌식용의자 구비되어 있고,

생각보다는 좁았다.

4인 테이블+2인 테이블 붙어있는 구조로 3 테이블 있다(최대 18명)

배달주문도 많이 들어오는 거 같았고, 포장해 가는 손님도 좀 있는거 같다.


나도 어머니 드리려고 순대국 1인분 포장해 갔다.

고기와 순대, 육수, 김치, 깍두기, 부추, 양파, 들깨 등 깔끔하게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해 주신다.

이건 사진 못찍었는데, 아침에 어머니께서 맛있게 드셨다.


모든거 만족했고 다음에 방문하면 순대국과 순대 먹어봐야겠다.

위치는 후평동 동광오거리 근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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