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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녁은 집에서 닭갈비에 맥주 한잔...

지난번에 주문해 먹었던 닭갈비가 맛있어서 이번엔 3kg 주문했는데,

3kg 주문하니 1kg 포장으로 3봉지에 떢사리와 우동사리, 추가양념장도 3개씩 주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다.


당일 작업한 국내산 냉장 닭다리 살이라서 그런지 정말 신선해 보인다.




1봉지의 2/3 약간 안되는 양에 떡사리, 양배추, 양파, 마늘, 부추 잔뜩 넣고,

강황가루 조금 넣어 볶았다.



역시 닭갈비엔 맥주 한잔...



마지막엔 우동사리에 김치 조금 넣어서 볶아 먹었더니 포만감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집에 김가루 있었는데 뿌리는 거 깜빡했네...


오늘 저녁은 집에서 닭갈비에 맥주 한잔...

지난주에 택배로 주문했던 춘천닭갈비...

오늘 저녁에 2/3 정도 꺼내서 어머니와 둘이 볶아 먹었다.


달랑 양념 된 고기와 추가 양념장만 왔기에, 양배추, 양파, 마늘 등 잔뜩 넣어서 볶아봤다. 

고구마와 떡은 없어서 패스...

마지막에 강황가루 약간 넣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곁들이니 금상첨화다.

집에 소주도 있는데 오늘은 그냥 맥주가 땡기길래 시원하게 맥주로... 

생각보다 맛있어서 앞으로 종종 주문해 먹을거 같다. 




 

지난주 3단지 4단지 근처에서 먹은것들...

지난주에는 오래간만에 연락 온 친구가 있어서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달렸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기존에 주로 가던 거두리, 애막골, 퇴계동이 아닌 3단지, 4단지 근처에서만 먹었다.


월요일 1차는 3단지 우리동네 포차에 갔는데,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안주는 어묵탕과 해물파전 시켰고, 

기본안주는 분홍소시지, 어묵볶음, 콩나물국 나오는데, 

간단하게 먹기 좋았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분홍소시지 몇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다.






 


2차로 간 곳은 바로 근처의 청춘열정. 

이곳도 처음 가보는 곳이다.

생맥주 2,000원이라고 쓰여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500잔은 아니고 한 300잔 정도 되는 거 같다. 

그래도 간단히 먹기는 좋았다.

안주 감자튀김도 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었고, 

내가 좋아라하는 꽈자가 기본안주로 나와서 이것도 몇 번 더 주문해 먹었다.





 


금요일에는 매주 주말에 내려오던 친구가 하루 먼저 내려와서 오래간만에 닭갈비를 먹었다.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다른 집들은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한가해 보이는 4단지닭갈비에서...




둘이서 닭갈비 2인분에 내장 1인분 추가했더니 배불러서 밥이나 사리는 못 볶아 먹었다.

2차도 월요일에 갔던 청춘열정에 갔었는데, 사진이 없네...



토요일에도 어제 그 친구가 연락 와서 또 같이 한잔했다.

1차는 이번에도 처음 가보는 4단지 입구 이모네 포차에서...

우리가 주문한 게 동태탕인지 알탕인지 헷갈리는데 하여간 탕에 소주 한잔했다.

기본 찬으로 메추리알, 번데기, 김치전 나오고 밥과 같이 먹으려 김치 달라고 했더니 김치도 내어 주신다. 







 


그냥 이곳에서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 더 마시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메뉴에는 있지만, 아직 생맥주를 안 하신다기에, 

2차는 근처 투다리로 가서 딱 한 잔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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