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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지없이 중계 도중 TV를 꺼버렸다.

이번 코리안시리즈 중계 끝까지 보기 너무 힘들다. 

손쉽게 우승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매 경기 삽질한 결과 시리즈 2승 3패로 지고 있다. 


부상, 잔루, 실책, 감독 어느 거 하나 도와주는 거 없는 와중에,

오늘 경기는 눈뜬장님 심판의 오심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 버렸다.

명백한 보크를 4명의 심판 모두다 못 볼 수 있는 건지...


그와중에 누의 공과 체크도 못 하고,


끝까지 참고 보려고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또 실책하는 걸 보고 결국 오늘도 경기 중간에 TV를 끄고 말았다.


하... 6차전 경기는 아예 처음부터 보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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