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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벚꽃 구경...

한국에 돌아온지도 어언 9년이 지났다. 

그곳에서 이웃사촌으로 지내던 분이 일 때문에 한국에 들어온 김에 내가 있는 춘천까지 오기로 했다. 

그동안 통화는 자주 했지만, 얼굴은 9년 만에 처음 본다. 


늦은 점심으로 닭갈비를 함께하고,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산책하기 좋은 날씨라서 소화도 시킬 겸 오래간만에 공지천 주변을 걸었다.


춘천 MBC 올라가는 길에 아직까지 벚꽃이 피어있길래 몇 장 찍어봤다. 

벚꽃 실물로 보는 것도 오래간만인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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