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몇십 년 만에 서랍 속에서 꺼낸 사진

즐겨보던 TV 프로그램 JTBC 슈가맨이 종영된 지 1년 6개월여만인 지난 일요일 슈가맨2로 돌아왔다. 

첫 회 슈가맨으로 이지연씨와 영턱스클럽이 나왔는데, 

마침 이지연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좋아했던 가수였고, 영턱스클럽은 대학 시절 정말 좋아했던 그룹이다. 

둘 다 좋아했던 가수들이었던지라 그동안의 근황을 검색도 해보고 간간히 방송을 통해서 봐왔기에 

슈가맨의 취지로 봤을 때의 반가움은 조금 덜 했지만,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왔기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방송에 집중했다. 


예전 생각에 서랍 속을 뒤져보니 학창시절 모았던 연예인들 사진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기에 

그중 이지연씨 사진만 모아서 한번 찍어봤다. 

영턱스클럽 CD도 어딘가 있을 텐데 이건 찾지 못하겠다. 

영턱스클럽 좋아하는 내게 생일 선물로 친구가 선물해 준 CD였는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